23일 정릉동 사랑의쌀 연탄나눔봉사 

  

  

▲더자일 한동균 회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요즘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를 향해 작지만 마음을 전달했다. /©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안현주 기자) 더자일 한동균 회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요즘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를 향해 작지만 마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더자일 한동균 회장 이외, 이원일 (주) 커넥 대표,  김민영 탑코리아 세무법인 세무사 등 40여명 봉사자가 함께 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준비한 쌀10Kg 5포 ,연탄 1000장을 봉사자 40여명이 고지대일대 소외계층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난방걱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더자일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요즘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를 향해 작지만 마음을 전달했다./© news@fnnews1.com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함께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 성북구 노숙인의 재활을 돕는 우리 집, 장애우 복지시설 두리원, 지구촌 사랑 나눔 급식소 , 천안 새소망의 집 위문, 동대문 쪽방촌 노인, 오류마을 보육원 위문, 소외계층 6.25 참전유공자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지원 등 10년간 나눔으로 함께하는 기부천사다.

이날 후원자인 이원일  (주)커넥 대표는 "코로나19로 연탄 후원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감소 했다는 한동균 회장의 말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세무사(탑코리아 세무법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랑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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