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윤수원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기초의회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

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48개 등 총 6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은 의회업무 담당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및 반부패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합해 산출되었다.
 
종로구의회는 의정활동 분야 6.95점, 의회운영 분야 7.03점을 받았고 종합 청렴도에서는 전체 지방의회 평균 6.73점을 상회하는 6.98점으로 2등급을 받으며 서울시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에 올랐다.

여봉무 의장은 "종로구의회가 최초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료 의원들과 합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종로구의회는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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