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몰입도 높인 ‘배우 박은석의 진가’
상태바
'펜트하우스2 몰입도 높인 ‘배우 박은석의 진가’
‘펜트하우스2’ 박은석, 깊어진 감정선→복수·애절 로맨스까지
  • 안현주 기자
  • 승인 2021.04.03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스틸컷/© news@fnnews1.com
▲사진=SBS ‘펜트하우스’ 스틸컷/©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안현주 기자) 배우 박은석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펜트하우스 시즌2’의 엔딩을 장식하며 ‘배우 박은석의 진가’를 증명했다.

박은석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을 위한 프러포즈를 앞두고 의문의 폭발사고에 휘말리는 로건리로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은석은 경찰 수사를 받는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해 그동안 당했던 수모를 갚아주는 강렬한 복수부터, 고백을 앞두고 설레는 남자의 미소, 폭발사고 전 불안함으로 물드는 표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로건리의 생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동안 박은석은 냉철한 이성으로 복수극을 계획해 나가는 로건리의 모습부터, 화려한 액션신,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하면서도 달콤한 로맨스,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한 사이다 반격 등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아 왔다.

시즌1 당시 ‘청아예고 체육교사’ 구호동과 ‘미국 재벌’ 로건리라는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던 박은석은 시즌2에서 복수를 실행하는 플레이어가 아닌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뒤에서 모든 일을 꾸미는 치밀하고 신중한 설계자로 진화하면서 시청자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오윤희(유진 분)를 이용해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주단태(엄기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을 압박하는가 하면, 배로나(김현수 분) 사건의 진실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다음을 기획하는 로건리의 모습을 통해 전과 또 다른 복수극의 재미를 선사한 것.

무엇보다 박은석은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감정은 물론이고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로건리의 심리변화와 서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박은석은 심수련을 지키지 못했다는 로건리의 죄책감과 짙은 그리움을 몰입도 높게 전할 뿐 아니라, 나애교가 심수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느낀 벅찬 감격과 고마움, 미안함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입체적으로 소화하면서 눈을 뗄 수 없도록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 후반부에는 애절함과 달달함을 오가는 로맨스의 매력까지 더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은석은 두려운 것 없는 로건리가 심수련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가 하면, 그녀를 신뢰하고 따르는 모습을 로맨틱하게 그려내면서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을 표현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