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집 욕하려면 '설렁탕전문' 간판부터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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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집 욕하려면 '설렁탕전문' 간판부터 내려야"
이재명 경기지사, 국민의힘 대해 돼지국밥 파는 설렁탕집 비유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6.0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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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가/경기도 제공© news@fnnews1.com
▲이재명 경기지가/경기도 제공© news@fnnews1.com

 (경기=파이낸스뉴스) 김민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기본소득 관련 국민의힘 행보를 "간판은 설렁탕집인데 파는 건 돼지국밥"이라며 비판했다.

이 지사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에 대해 "기본소득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아닌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 1호가 기본소득"이라며 "국민의힘 주요인사들이 기생충, 사기 등 극한 언사로 기본소득을 비난하고, 소득하위자만 골라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많이 수백 수천만원을 주겠다는 '안심소득', '공정소득'을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그는 "간판은 설렁탕집인데 파는 건 돼지국밥이라 손님들이 혼란스럽다"며 "보이는 것과 실체, 말과 행동이 다르면 정치불신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사 잘되는 원조설렁탕집 부러워 코앞에 '설렁탕전문'집 낸 건 이해한다"며 "돼지국밥 팔면서 설렁탕 비난하려면 '설렁탕전문' 간판부터 먼저 내리는 게 예의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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