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완전한 지방분권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제공© news@fnnews1.com

(경기=파이낸스뉴스) 김민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완전한 지방분권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시행해 올해로 9번째 맞는 날이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는 세월동안 지방자치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각 지방정부에서는 독창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각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별 맞춤 방역 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과 집단 감염을 최소화 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경기 먹거리그냥드림코너 운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 것이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 대변인단은 "오늘 지방자치의 날의 의미를 더욱 각별히 새길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한 자치분권 제도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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