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50억 클럽’ 신속한 수사로 검찰 신뢰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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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50억 클럽’ 신속한 수사로 검찰 신뢰 회복해야”
박범계 장관, “비리 돈 받은 사람들 수사 진행중”... 수사 진척 시사
  • 조윤도 기자
  • 승인 2021.1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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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화천대유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화천대유로부터 불법적인 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더딘 수사를 지적하고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news@fnnews1.com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화천대유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화천대유로부터 불법적인 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더딘 수사를 지적하고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조윤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화천대유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화천대유로부터 불법적인 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더딘 수사를 지적하고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소병철 의원은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50억 클럽’과 관련하여 “검찰이 (불법적인) 돈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국민들은) 너무 궁금한데 진전이 없다”며 “검찰 수사 사법처리가 진전이 없다. (국민의 분노를 생각해서라도) 합법적으로 하실 수 있는 범위에서 철저하고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박범계 장관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 부분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다” 고 답변함으로써, 수사 부진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했다.

이어서 소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3월에 발표한 백서를 인용하며 “저축은행 부실 관련 공적자금이 27조 원이 투입되었으나 아직도 11조 원 밖에 회수가 안됐다. 당시 윤석열 주임검사가 그때 철저하게 수사를 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다.”며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 부분도 이번 수사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박 장관은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보고를 못받았다”며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소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수사는) 여야를 떠나 서민의 피같은 돈 11조 1천억 원을 회수하지 못한(것으로 이어지는) 원죄가 있다”고 강조하며,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장관도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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