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행안부 이재명 측근 농수산원장 ‘가평⟶광주 이전지역 조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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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행안부 이재명 측근 농수산원장 ‘가평⟶광주 이전지역 조작’ 조사"
  • 조윤도 기자
  • 승인 2021.11.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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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3~5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이전을 추진한 가운데 강위원 농수산진흥원장이 평가점수를 조작해 당초 이전대상지역 1위였던 가평을 도내 광주시로 바꿨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농수산진흥원 이전을 위해 가평, 연천 등 도내 7개 시군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은 후 3~5월간 ‘공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PT심사’를 거쳐 점수를 집계한 결과 이전대상지역 1위로 가평, 2위 연천이 나왔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강위원 농수산진흥원장이 광주시가 1위가 되도록 평가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해당 내용에 관련하여 경기도 감사실에 감사가 청구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는 “행안부는 현행법에 따라 지자체 출연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위하여 업무를 감독할 책임이 있다”며 “행안부가 업무사항을 검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필요한 보고를 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조작 의혹에 대해서 즉시 조사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의원님 말씀대로 구체적인 내용과 문제 제기 내용을 확인하고 검토하겠다”며 “어떻게 조치할지 의원님께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도내 공공기관을 분산 이전시키며 ‘공정성 회복과 지역간 균형발전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원칙이 잘 관철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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