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후 완치자 및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
특화 앱 PASS...재인증 절차 필요 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

▲ 통신 3사가 특화 PASS 앱 내 QR 출입증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SKT) /©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안현주 기자) 통신 3사는 코로나19 접종 증명(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PASS(패스) 앱 내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QR 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확진 후 완치자 및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해 완벽하게 방역패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PASS QR 출입증은 2020년 6월 오픈한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위젯 기능(SK텔레콤, LG유플러스)·바로 표시 기능(KT) 추가 및 실행 속도 단축 등 지속해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인증 특화 앱인 PASS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타인의 방역 패스 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또 타 QR 출입증이 보안 문제로 월 1회 재인증을 수행해야 하는 것과 달리 별도 재인증 절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PASS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은 12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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