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전년 비해 '덜 행복했다'는 정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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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전년 비해 '덜 행복했다'는 정서 강해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900명 대상 ‘굿바이 2021, 헬로 2022’ 주제 설문 조사
새 대통령이 중점 둬야할 정책...'집값 안정(23.8%)', '코로나 방역(19.7%) 순
올해 살림살이 '더 팍팍해졌다(37.2%)', '더 나아졌다(15.1%)'보다 두 배 넘어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12.3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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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fnnews1.com
▲ 2021 새 대통령 정책 과제 1순위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자료=엘림넷) /©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김민주 기자) ‘2022년 새 대통령이 중점을 둬야 할 정책 과제’에 대해 '집값 안정(23.8%)'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코로나 방역(19.7%)’, ‘경제 성장(17.6%)’, ‘일자리 정책(10.7%)’, ‘사회 안정(10.0%)’ 등이 뒤를 이었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12월 20일~27일 직장인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굿바이 2021, 헬로 2022’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새 대통령의 역점 과제에 대해 주택 보유 집단에서는 ‘코로나 방역(22.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경제 성장(20.9%)’, ‘집값 안정(17.2%)’, ‘일자리 정책(11.1%)’, ‘사회 안정(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월세 거주 집단의 경우 ‘집값 안정(34.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방역(14.9%)’, ‘경제 성장(12.3%)’, ‘사회 안정(12.0%)’, ‘일자리 정책(10.0%)’ 등의 순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 올 한해가 지난해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더 불행해졌다(20.7%) 가 '더 행복해졌다(18.8%)'라는 생각보다 더 컸으며 '그저 그렇다(60.5%)'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더 행복해졌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정의 화목(15.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취업, 이직, 승진)(11.2%) 개인 생활 만족(10.1%) 임신·출산(10.1%) 경제 향상(9.5%) 이성 관계(7.7%) 결혼(7.1%) 건강 (5.3%) 마음의 여유(5.3%) 아이 성장(3.6%) 재택근무(2.4%) 이사(1.2%) 코로나로 인한 가족애 상승(1.2%)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군대 전역, 대학 합격 등)’는 10.1%였다  

▲ 2021 새해에 대한 기대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자료=엘림넷) /© news@fnnews1.com
▲ 2021 새해에 대한 기대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자료=엘림넷) /© news@fnnews1.com

반면에  더 불행해졌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47.0%)'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 이어 경제적 어려움(21.1%) 건강(5.4%) 부동산 폭등(4.9%) 직장 생활(4.3%) 여행 중단(2.2%) 가정의 불화(1.6%) 마음의 불안감(1.6%) 연애 문제(1.6%) 인간관계(1.6%) 정치(1.6%) 취업 실패(1.6%) 사망(1.1%)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자녀 문제 등)는 4.3%였다.  

‘2021년이 2020년보다 살림살이가 나아졌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더 팍팍해졌다(37.2%)’, ‘더 여유가 생겼다(15.1%)’, ‘그저 그렇다(47.7%)’ 순으로 나타났다. ‘더 팍팍해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주택 보유 집단에서 33.9%, 전·월세 거주 집단에서 42.4%로 나타나 전·월세 거주 집단의 삶이 더 힘겨웠음을 보여 줬다.

‘2022년 개인적 삶에 대한 기대’를 물은 결과 ‘희망적(매우 희망적이다, 희망적이다)’는 36.2%, ‘걱정됨(매우 걱정된다, 걱정된다)’은 45.4%, ‘그저 그렇다’가 18.3%였다.  주택 보유 유무에 따른 집단별 ‘희망적’ 응답은 ‘주택 보유(39.8%)’, ‘전·월세 거주(30.6%)’로, 주택 보유 집단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걱정된다는 응답은 ‘주택 보유(42.1%)’, ‘전·월세 거주(50.8%)’로, 전·월세 거주 집단에서 비율이 높았다.

한편 내년 집값 예상 동향을 물은 결과 상승 전망 응답자가 46.4%로,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 22.6%의 두 배를 넘었으며, 현상을 유지하겠다는 전망은 30.9%였다.
 

▲ 2021 새 대통령 정책 과제 1순위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사진=엘림넷) /© news@fnnews1.com
▲ 2021 살림살이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사진=엘림넷) /© news@fn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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