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KNOW-HOW] 경영 성공의 비결은 '사람'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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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KNOW-HOW] 경영 성공의 비결은 '사람' 매니지먼트
세계 CEO 600명 설문조사 결과, "'최고급 인재 확보'가 가장 큰 경영 이슈"
위대한 창업가는 '마인드매핑'의 달인...마음의 눈으로 조직의 목표를 본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생각으로 성공한 것, 그들의 손은 머리를 도왔을 뿐"
  • 이인권 미디어콘텐터
  • 승인 2022.01.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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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이인권 미디어콘텐터) 글로벌 경쟁시대에 잘 나가는 조직의 운영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의 경제컨설팅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CEO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다. 그 결과 그들이 가장 고민하는 경영 이슈는 '최고급 인재 확보'였다. 결국은 조직은 사람들로 꾸려진 집합체인 만큼 구성원들을 잘 '매니지먼트'하는 게 관건이다.

그렇다면 조직은 구성원들의 내부 동력을 최대로 가동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를 위해 구성원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을 유효적절하게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에 걸맞게 조직의 환경, 즉 조직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여기에서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갖으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마인드매핑’(mind mapping)이 효과적이다.

마인드매핑은 우선 조직이나 개인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목표를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도록 한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아이디어나 구상들을 함께 묶어 집중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말하자면 마음속으로 목표를 달성하고자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게 한다. 즉 아이디어맨이 되도록 말이다.

▲ 미 경제컨설팅사 콘퍼런스보드의 마케팅 브랜드 전략 위원회 회의장면 (사진=콘퍼런스보드) /© news@fnnews1.com
▲ 미 경제컨설팅기관 콘퍼런스보드의 마케팅 브랜드 전략 위원회 회의장면 (사진=콘퍼런스보드) /© news@fnnews1.com

위대한 창업가는 모두 마인드매핑의 달인들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언가가 다르다. 그들은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대개 5가지의 특성을 나타낸다.

첫째, 열정을 갖고 어떤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각한다.

둘째, 그 분야의 대가들이 어떻게 했는지 본받는다. 

셋째, 창의적이고 자율성이 강하며 주도적이다.

넷째,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폭넓게 경험을 쌓는다.

다섯째, 사업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친다.

마인드매핑은 마음속의 서류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연필로 쓴 것처럼 지울 필요도 없고 컴퓨터 작업에서처럼 삭제하고 다시 쓸 필요도 없다. 그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창의적인 생각과 방안들을 다양하게 조합해보기만 하면 된다. 또 그것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보면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마인드매핑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시간, 장소, 활동을 불문하고 머릿속에서 항상 수많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전략을 짠다. 그러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 역량을 갖춘다. 실제 생활환경에서 하는 일 말고도 그들은 정신적으로 더 크고 중요한 일을 한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차를 타고 가면서, 식사를 하면서, 손님을 만나면서, 골프를 치면서, 책을 읽으면서, 심지어 잠들기 전에도 사업을 구상한다. 마인드매핑의 달인들인 셈이다.

▲조직의 성공은 구성원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사진=DB) /© news@fnnews1.com
▲조직의 성공은 구성원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사진=DB) /© news@fnnews1.com

마인드매핑이라고 하는 ‘생각의 집중’이 얼마나 중요할까?

《신념의 마력》의 저자 클로드 브리스틀은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생각으로 성공한 것이다. 그들의 손은 머리를 도운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고는 모든 부와, 모든 성공과, 모든 물질적 소득과, 모든 위대한 발견 및 발명과, 모든 성취의 근원이다”라고 했다.

마인드매핑은 제약된 현실을 뛰어넘는다. 목표하는 바를 진정으로 기원하며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라. 그러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60조 개의 세포를 갖고 있는 인간에게 잠재된 능력이나 재능은 무한하다.

이러한 숨겨진 능력이나 재능은 어떤 자극에 의해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 촉매가 되는 것이 바로 앞서 말한 생각의 집중이다. 간절히 바라는 것을 구체적이고 밀도하게 생각하면 목적의식이 한층 더 명확해지게 된다. 바로 이것이 두뇌의 창의적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브레인파워를 강력하게 만든다.

요즘은 어린이들의 교육에서도 마인드매핑 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아이들이 읽고, 쓰고, 생각하고, 기억하는 모든 과정을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듯이 정리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대뇌 습득처리 영역의 신경세포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 그러면 집중력과 기억력의 향상 효과가 훨씬 높게 나타난다.

결국 마인드매핑 훈련은 문호 빅토르 위고가 말하는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 생각들로 차 있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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