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작년 12월 항공 243만편 전세계 하늘 누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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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작년 12월 항공 243만편 전세계 하늘 누벼 '기록'
12월24일~1월3일 취소 항공편 5만 9240편...12월 기준 10년 내 최고치
계절적 변수로 인한 운영상 문제·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이 주요 원인
美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2021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 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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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으로 이름을 올린 미국 애틀란타 공항(ATL) 전경 /© news@fnnews1.com
▲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미국 델타항공의 허브인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 전경. (DB) /©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박수정 기자) 송구영신의 절기인 연말은 사람의 이동이 늘어난다. 2021년 12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빈 항공편은 총 243만편으로 지난해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자료를 발표하면서 같은 기간에 항공편 취소 건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으로 이어지는 휴가 시즌이었던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전체 항공편의 2.4%인 5만9240편이 운항을 하지 못했다. 이는 2019년, 2020년 12월에 비해 각각 6배, 2.5배 많았으며 같은 기간 기준으로 10년 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1일~3일까지 3일간 취소된 한공편은 2만 500편이었다.

이 기간에 미국 4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이 총 704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 /© news@fnnews1.com
▲ 2021년 12월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빈 항공편은 총 243만편으로 지난해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flightradar24) /© news@fnnews1.com

항공편 취소는 계절적 변수를 포함한 운영상 문제와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항공사들은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을 대폭 취소했다.

오미크론이 발생하기 전(2021년 12월 11~17일 기준)까지만 해도 전 세계 항공편은 매주 1.5%씩 증가한데 반해 그 이후에는 5%씩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북대서양이 9~10% 감소했고, 중국은 6% 상승했으며 아태 지역과 중동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정시 운항률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는 일본의 전일본공수(ANA)였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은 미국 델타항공의 허브 공항인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으로 이륙 항공편 기준 33만6890편을 운항했다.

국제 항공편 기준으로는 암스테르담 공항(AMS)이 지난해 12만3070대를 운항하며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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