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예술 정원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

  

      

(파이낸스뉴스=윤수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광화시대’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 콘텐츠 시리즈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우리의 기술적·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광화시대’란? ‘5G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 일대에 ‘빛처럼 빠른(초저지연, 초고속), 따뜻한 빛으로 치유되는 초연결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 관광 콘텐츠와 5세대 이동통신·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 총 8종과 실감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 2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해 1월에는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했다.

 

             (사진=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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