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신림7구역 재개발 용적률 상향 요청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

임만균 서울시의원(민주당, 관악3)이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주무 부서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신속통합기획과와 미팅을 진행해 신림7구역 재개발의 용적률 상향을 적극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신림7구역은 과거 한차례 재개발을 추진하다 기준용적률이 170%로 사업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후 `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이다. 

그는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다. 11대 의회에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도시계획 전문가다.

임 의원은 “이번이 신림7구역 재개발의 마지막 기회”라 말하며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림7구역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본 기사는 <사실너머 진실보도> 파이낸스뉴스 신문 21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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