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
김정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 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23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중학교 운동장 침수피해 관련 광명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있는 철산동 광명중학교 운동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22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 이하 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관내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김인수 의장, 이희성 의원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그리고 김포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협의회는 ▲김포 기업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관내 업체 공사 및 자재 사용 실적 파악 협조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 제품 사용 계획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소속 공무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및 공직 이탈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전체 민원의 7.7%로 총 28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구는 일반 민원과 악성 민원을 분리 대응하여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질·반복 악성 민원
경기도의회는 24일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사무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를 개소했다.국회의사당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울사무소는 전용 면적 59㎡ 규모이며,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한다.서울사무소는 ▲국회 입법동향 파악 및 자료 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 업무와 국회 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염종현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 참석해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도정 열린회의에서는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이 실시됐다.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회의실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양미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이 참석해 도내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1994년 개원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舊 전남청소년종합상담실)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2024년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2024년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다.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있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가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도의회에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의원입법활동 지원계획, 2023 우수조례와 의원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4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샤빗 싱손 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의 접견에서 투자 의지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셸 싱손, 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3일 장애인 편의 증대를 위한 공론화 작업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아직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을 찾는 장애인들은 편의성이나 접근성 면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누구나 장애인 편의 증대에 대해 논의하는 이런 토론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오수 도의원
“어린이들을 잘 교육시키는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을 넘어 정말 인성적으로, 감성적으로 소양을 갖춘 어린이를 길러내는 일”이라며 “이런 운영을 위해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의 기본은 문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경영전략 및 사업방향을 제시했다.송 관장은 지난 18일 도어린이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전을 소개하며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기후행동은 우리 일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데서 시작한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화성행궁광장에서 연 20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우리가 지구다!’ 기념행사에 참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데, 시민이 함께 해주셔야 실현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 텀블러 사용 등으로 기후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이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공동행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18일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전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발대식은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4월 19일 완도군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이동지원센터 직원들과 전남교통연수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조성을 강조하며 완도군민과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오늘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해 장애인의 재활 의욕과 주민들의 이해 증진을 돕고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전남 구례군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80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올해는 남악제례와 시가행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 4마당 31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19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 헌공다례가 진행됐다.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문화예술공연, 숨어있는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16일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 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 그 후 불과 열흘 만에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유 시장은 이번 면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빈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관계를 다졌다.이 시장은 15일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향후 고양시 기업에게 베트남 진출 기회가 열리고, 베트남의 기업 또한 고양시에 들어설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베트남 국가혁신센터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으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독립과 만세운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게 되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에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개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찬 광복회장, 화성시장 및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기증·기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