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295개 공약이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확정된 공약에는 예술인기회소득, 경기청년갭이어 및 경기청년사다리,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등 기회패키지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이와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국제공항 추진, GTX 연장 및 신설 등의 주요 사업도 공약으로 수립됐다.경기도는 도정 핵심 가치인 ‘혁신·기회·통합’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정) ▲더 고른 기회(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더 나은 기회(가치 있는 미래의 삶을 약속하는 도정) 3
수원지법 제31민사부(김세윤 부장판사)는 곽 의원 측이 냈던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3일 원결정 인가 결정을 내렸다.앞서 법원은 지난달 9일 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원회(옛 비상대책위원회)가 곽 대표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허원 위원장 등 도의회 국민의힘 비대위원 3명은 당시 가처분 신청서에서 "국민의힘 당규에 의하면 당 대표를 의원총회에서 선출해야 하는데, 곽 대표는 재선 이상 의원 15명의 추대로 선출돼 60명이 넘는 초선의원들의 선거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했다.곽 의원 측은 가처분 결정에 반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담소 소통'으로 계묘년(癸卯年)을 힘차게 시작했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3일 경기도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도담소에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정담회를 마련한 김 지사는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 통과와 조직
서해 최북단 도서였던 백령도가 전국으로의 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로 크게 줄어들어 1일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27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2022년 제8차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25만4,000㎡, 76.8천평)에 총 사업비 2천18억원(국비)을 투입해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014년 8월 옹진군에서 국토교통부에 비행금지구역 해제 및 소형공항 개발 건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
경기도가 2023년도 예산으로 올해 16조 5,605억원보다 1조 2,505억원(1.6%) 늘어난 규모의 국비 17조 8,110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7조 8,1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경기도 인구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2년 9조 1,419억원에서 2023년 11조 6,912억원으로 11조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3조 4,243억원 ▲부모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25일 새해 1월 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유대학 운영에 참여할 도내 대학과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유대학은 도내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도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2025 APEC 인천 개최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취임 6개월 간 인천광역시에 산재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지런히 뛰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9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로 향했던 유정복 시장은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APEC 사무총장을 만나 15개 국제기구가 주재한 인천이 최적지임을 설명했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인천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책자로 엮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26일 내년도 실시될 주요 정책은 큰 틀에서 '시민의 행복'을 더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또는 확대되는 사업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인천사랑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 민생경제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된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주민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의 대폭 확충이다. 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중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초청 시도의회의장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오찬 간담회는 전국 시도의회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지방의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15명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김현기 회장은 “올해 지방자치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과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국정목표에 따라 중대한 전환기를 맞았다”라며,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뗐다. 수십년 동안 각종 선거공약 등으로 경기북도 신설이 제기 됐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 행보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선거공약을 검토할 당시에는 솔직히 반반이었다. 하지만 경기북부에 여러 차례 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경기북부의 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특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을 진행 중이다. 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이번 포럼은
경기 양명여자고등학교 문정필 교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모범교육지도자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언론인협회 주최로 8회째를 맞은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으로 시상하는 행사다.수상자는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환경 가운데 인천시가 역대 최대 연간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수출지원 정책에서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인천시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9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정부포상 '수출의 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특히 인천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수출업무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무역의 날에 최초로
경기도의회는 염종현 의장이 경기도와 3개 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및 3개 노동조합(경기도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도청에 있는 3개 노동조합이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직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노동환경 발전에 앞장서 준 노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관광인의 날‘은 한 해 동안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수고한 관광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시국을 잘 극복해온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2 서울관광대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 이날, '서울관광발전포럼'도 개최돼 서울
경기도의회가 초유의 여야동수 의석으로 구성되면서 팽팽한 대립을 이어오다 지난 8일 경기도와 도의회가 '여여정협의체'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협치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여야정협의체 위원 간담회에서는 도 정무수석실에 협치를 관장하는 여야 인력을 배치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낮은 단계' 협치의 물꼬를 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무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달라는 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제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12일 전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김옥순 경기도의원, 서창수 의왕시의원과 함께 의왕 고천중학교서 현장 중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세 명 의원들과 함께 고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해 고천중학교의 교육활동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고천중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 협의했다.간담회를 마치고 1학년 사회 교과 '정치 과정과 시민 참여'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원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공기관이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 그동안 역할이 미흡했거나 기강해이가 있던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성찰과 쇄신을 촉구한다”며 공공기관장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 의식을 주문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회의를 열고 “공석이었던 공공기관장 자리들이 차곡차곡 채워지면서 우리 공공기관에 리더십 부재는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외형적인 리더십 부재 해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질적 리더십 부재의 해소다. 기관장들이 새로 부임한다고
경기도가 9일 오후 1시 20분 도시의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계획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간정보 활용방안은 소개하는 ‘제53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군의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 도시계획의 권한과 실행 강화 방안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개선방안 ▲스마트 축소를 위한 도시관리 전략 ▲공간정보 활용 기술과 도시계획적 활용방안 등 4개의 주제별 발표로 구성된다. 각 발표는 임창휘
지난주 일부 경기도청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가졌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민생 관련 예산이 경기도의회에서 표류 끝에 가까스로 통과된 제2차 추경안에 대해 아쉬움을 호소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염태영 경기부지사는 "지금은 특단의 민생대책이 절실한 시기"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의 파고 앞에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경제부지사로 부임 때를 회상한 염태영 부지사는 "최우선 과제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세부안을 만들어 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