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글로벌 그룹 명량 문화재단,꿈드림 장학생 2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현재까지 전국 1235명에게 장학금 11억 5000만원 후원, 2030년까지 사회공헌기금1조원 조성 목표

▲박희영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강연하는 모습/사진=김미나 기자© news@fnnews1.com

하이글로벌 그룹의 재단법인인 명량문화재단(이사장 박희영)에서 주최하는 ‘2019명량문화재단 특별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울 가양동 하이글로벌 그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꿈드림 장학금 수여식에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베풀어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 29명을 비롯, 학부모, 교원 등 약6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학금 대상자는 초등학생 3명 (유예림(화성벌말초), 조찬주(서울연가초), 허동현(계성초). 중학생 2명 (윤태빈(중동중), 박현서(보성여중), 고등학생 8명(윤민영(꿈의학교), 박관호(광주제일고), 황관연(남악고), 정애(도당고), 전용훈(부천공고), 이도훈(동패고), 공은서(북일여고),최지성(진해용원고), 대학생 16명(양준영(경희대),문예지(성신여대), 장호중(퍼듀대), 이채윤(고려대), 유채화(전남대), 이보미(서원대), 이정민(연세대), 윤지은(군산대), 이기화(대전대), 전재현(서울과학대), 이화은(용인대), 서동준(백섣대), 안상겸(강릉원주대),라스카노파트리시아(대구카톨릭대), 이다빈(숙명여대), 장용주(순천대)등으로 이날 총 224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장학금 및 증서를 받고 단체기념 촬영하고 있다/© news@fnnews1.com

장학금 지원은 하이벌그룹 윤형관 회장의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에 재단법인 명량문화재단(이사장 박희영)을 통해 그 뜻을 실현하고 있다.

명량문화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장학사업과 충무공 이순신장군 학술 연구 활동, 청소년 농촌체험활동 등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235명에게 11억5000만여 원의 후원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희영 재단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후배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형관 회장은 “하이글로벌그룹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공유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사회공헌기금 1조 원을 달성해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꿈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글로벌그룹은 우리함께 꿈을’이라는 기업이념과 고객 창조 열정 에 핵심가치를 둔 중견기업으로서 1999년 하이파킹에서 출발해 현재 ▲ 건설·서비스▲제조·바이오 ▲교통·항공 등 세 가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항공사 ‘하이에어’를 설립하고 최근 5월에 비행기도 들여와 완벽한 항공기반시설을 갖춤으로써 국내 항공운송사업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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