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박승규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3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지역 현안사업인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남부내륙권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3개 군 연계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경남형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림일반산업단지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352,094㎡ 규모에 사업비 497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국내 유망 기업유치를 통한 낙후지역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전환으로 산업단지 승인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백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현안사업과 열악한 의령군 재정을 감안하여 도비지원이 절실한 실정으로 예산확보는 공무원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도와 의령군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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