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옥 신임 회장, “협력 소통으로 새로운 도약 이뤄낼 것“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김성훈 기자] 서울동북JC특우회(회장 권태형)는 회장 이·취임식이 회원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계동 향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2020년 서울동북JC특우회를 이끌고 나갈 신임 회장은 지난 10월 11일 제25회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만장일치'로 최태옥 (주)금왕물류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은 회원들과 함께 '송구영신'을 맞아 새해 결의를 다지며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

 

▲권태형 이임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news@fnnews1.com

권태형 이임 회장(부인회장 박미옥)은 '서울동북JC특우회 정기'를 최태옥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임사에서 “서울월계청년회의소로 시작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현역 및 특우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의 서울동북JC가 탄생했다”며 “2019년 <새로운 동북, 함께하는 특우회>라는 슬로건으로 후회 없이 달려온 것은 우리 서울동북JC특우회원들 '한분 한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최태옥 회장/© news@fnnews1.com

이에 최태옥 회장(부인회장 곽윤경)은 “어느 지역보다 열정이 강한 서울동북JC특우회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최고의 반열'로 발돋움하는데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선출된 회장단과의 '협력 강화'로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 교감'하면서 기반을 더욱 튼실하게 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신임 최 회장(금왕물류 대표)은 지난 1년 동안 서울동북JC특우회를 이끌어 온 권태형 전 회장의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특우회 목적을 구현해온 공적을 치하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 왼쪽부터 권학윤 회장, 이경화 초대회장, 박성현 부회장(2020), 곽윤경 부인회장(2020), 권태형 회장(2019), 박미옥 부인회장(2019), 최태옥 신임회장(2020), 이동규 부회장(2020), 신열호 회장/© news@fnnews1.com

서울동북제이씨특우회는 JCI의 책임과 사명을 더욱 투철히 실천해가며, 특히 2020년은 21세기 들어 두 번 강산이 변한 시기인 만큼 그에 걸맞는 선진 사회문화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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