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두류도서관

[ 파이낸스뉴스 이혜진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 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일상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수성을 새롭게 조명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2020년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9월 10일(목)부터 시작하는 전통문화 아카데미 주제는「만들어진 전통, 만들어가는 전통」이며, 총 3차시로 1차시‘사람의 길 구곡’, 2차시‘의례 변화를 통해 보는 전통과 근대’, 3차시‘한국의 전통문화 익숙함 속에서 찾는 새로움’차시별 4회 총 12회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실(☎ 231-2731~3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두류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오늘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스며든 전통적 가치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함께 엮어 다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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