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의원실제공/© news@fnnews1.com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해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하여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방역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현재, 오색시장은 매주 3회 이상 보건소 방역뿐만 아니라 매일 자체 방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과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방역현장은 송영만 경기도의원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안민석 의원은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독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오색시장 상인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안 의원은 “오산시는 바이러스 감염 대응 매뉴얼과 자체 방역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2일, 2차 추가 방역에 나서는 등 지속해서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관리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며, 사전방역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상인과 오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담당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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