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엔젤 방탄마스크
- 레드엔젤스타마스크(어린이용)

▲(사진제공=레드엔젤)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김보성 방탄마스크/©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전국] 서상원 기자 =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과 배우 김보성(레드엔젤 홍보대사)은 27일(목),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대한민국과의 의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 김보성 씨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사회적 취약 계층은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클 수 있다고 판단했고,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서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의리!"라고 외쳤다.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마스크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시기인데,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마스크까지 전달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며 시각장애인과의 의리를 지킨 김보성 씨와 레드엔젤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제공=레드엔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배우 김보성, 레드엔젤 스타마스크(어린이용)와 방탄마스크 전달식/© news@fnnews1.com

한편 배우 김보성은 레드엔젤의 홍보대사이며, 레드엔젤은 14년간 대한민국을 응원해온 대한민국 올림픽응원단이다.

지난 중국우한에 마스크 3,000개 기부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칭다오 교민들에게 레드엔젤 방탄마스크 지원에 이어, 충남 아산 임시숙소에 있는 우한 교민들에게 마스크 3300개와 홍삼드링크 2020캔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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