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전철 공사 추진사항 및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등 청취

[ 파이낸스뉴스 이지혜 기자]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은 15일 10시 남창역과 덕하역사를 방문하여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공사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윤덕권 시의원과 김시욱, 최윤성 울주군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남창‧덕하역사 역무이전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불편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남창역, 덕하역 신축청사 개통으로 남창옹기종기시장, 덕하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다만, 철도공사와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소음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내년 하반기에 개통이 완료될 예정으로 지난 8월 31일 남창역, 9월 2일 덕하역 새 역사를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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