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윤수원 기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0월 6일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업무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사회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하여야만 하는 보건의료·돌봄·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필수노동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기판 의장은 “주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한분 한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된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기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주 국회의원(전, 고용노동부장관),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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