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도 큰 관심, 불붙인 ‘기본소득’...WSJ 집중 조명
유튜브 게시 3일만에 22만명 이상 시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미국의 유력 언론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9일(현지시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도하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집중 조명했다.

WSJ는 온라인 비디오(VIDEO) 섹션 1면 '경제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보편적 기본소득 실험(South  korea's  Universal Basic Income  Experiment to Boost the  Economy)' 제목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기본소득 정책을 6분44초 분량 영상 미니다큐 형식으로 보도했다.

WSJ 보도영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학생, 상인,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정책과 지역화폐 효과 등에 대해 미 대선 민주당 후보 경력의 앤드루 양(ANDREW  YANG)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영상은 10일 WSJ저널 유튜브에 게시돼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후 3시 현재 전세계적으로 24만 5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1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세계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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