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및 지방도 도로 확포장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장 점검

[ 파이낸스뉴스 김지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81회 정례회 기간 중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9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지확인은 11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회 소관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심도 깊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위한것이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진해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현장과 밀양 초동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할 점 등을 점검했다.

둘째 날은 상습침수지역인 하동 고하지구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 핵심사업 중 하나인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 현장(조도, 호도)을 확인한 뒤 진주 문산~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합천 국민안전체험관, 창녕소방서와 대합119 안전센터 이전부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마지막으로 창원 동읍~봉강간 도로건설현장을 찾아 조속하고 견실한 시공을 주문할 계획이다.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은"각종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주로 현장에 있는 만큼 현지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도민의 작은 소리는 크게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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