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박수정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1일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청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청년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된 대전청년하우스의 28일 입주를 앞두고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윤용대‧정기현‧채계순 시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청년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청년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사회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하우스는 지하1, 지상10층으로 대전 청년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총226실(1실 당 약 5.6평)과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요가룸 등 11개의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