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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와 경기도청이 “경기도의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경기일보 2월09일자 신문게재 소식에 우리 춘천중도유적지킴이들과 단체들은 이를 적극 환영/사진=중도유적보존협회©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기자회견전문>

이재명지사와 경기도청이 “경기도의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경기일보 2월09일자 신문게재 소식에 우리 춘천중도유적지킴이들과 단체들은 이를 적극 환영하며 이재명지사의 문화재 보존정책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경기도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더구나 “올해도 계속하여 경기도의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신문기사의 맺음말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춘천 중도는 강원도에 위치해 있지만 또한 대한민국의 땅이기에 더구나 중도선사유적지의 보물유적들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므로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이신 이재명지사님께서도 중도유적 보존에 꼭 함께하여 주시리라는 국민의 바램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강원도와 춘천은 복이 많아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친환경 수려강산을 물려받았고 여기에 더해 세계문화유산을 상회하는 중도선사유적까지 물려받았으나, 최문순지사와 강원도청은 자기 앞마당에 출현한 이 천하의 보물덩어리를 짓뭉개고 고작 플라스틱 장난감 놀이공원인 레고랜드를 짓는다며 유적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도유적과 같은 희귀하고 대규모적인 유적도 없는 경기도는 오히려 경기도 내의 별 이름도 없는 잘잘한 문화재들일망정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기위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정말 비교되고 대비되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최문순씨와 문화재청은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년간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으나 창원의 로봇랜드는 개점휴업이라는 사실을...
또한 전세계인들이 비싼 경비를 들여가며 로마를 찾는 이유는 바로 로마의 고대유적때문이라는 것을...  
또한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자기역사를 잃어버리게 되면 결국 그 민족은 해체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춘천 중도선사유적지는 그냥 흔해빠진 그런 유적이 아닙니다. 중도유적은 홍산유적보다 4배가량 더 큰 세계문화유산이며 장구한 우리역사문화의 실증 증거입니다. 막대한 국부의 손실을 막고 우리역사 실증 기록인 거대한 타임캡슐 중도유적을 원상복구하여 자손만대 길이길이 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재명지사의 모범이 선양되어야 하겠습니다. 

                    단기4354년(2021) 02월18일


중도유적보존협회, 정조르네상스연구소, 중도역사문화진흥원,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춘천중도선사유적지 보존국민운동본부, 중도유적지킴본부 외 춘천중도유적지킴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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