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유치 발표에 이어 2개 기관 모두 직접 발표

  

▲최종환 파주시장이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공모 최종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직접 발표하며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파주시© news@fnnews1.com

최종환 파주시장이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공모 최종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직접 발표하며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시장은 앞서 지난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PT 발표에도 직접 나서는 등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

그는 이날 발표대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성장을 뒷받침할 파주의 개발여건 및 산업기반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평화산업 확장 가능성을 근거로 파주로의 이전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전역으로 연결되는 우수한 접근성과 업무협력기반, 직원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까지 최상의 입지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 최종환 파주시장은 “48만 파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 응원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이재명도지사의 균형발전의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자매도시까지 파주유치응원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심사에는 파주시를 포함해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종결과는 5월 말 7개 기관 주사무소 입지선정 결과와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