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지지, 북한과 미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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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지지, 북한과 미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촉구한다.
  • 이지혜 기자
  • 승인 2021.09.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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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news@fnnews1.com
▲경기도의회 제공/©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이징혜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적극 지지하며, 북한과 미국은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적극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전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68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한반도에서는 언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불안한 평화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불안한 평화를 끝내고,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이 대결과 반목을 벗어던지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절실한 호소였다.

북한과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소에 답해야 한다. 지난 2018년 싱가포르 회담처럼 북미가 편견과 관행을 뒤로 하고 함께 화해와 평화를 향한 길에 발을 내딛어야 한다. 종전선언을 통해 당사국간 서로 신뢰를 쌓은 후 평화협정을 맺어 한반도에서 전쟁상태를 완전히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담화를 발표한 하루 만인 28일(화)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행동이었다.

북한은 군사적인 행동을 지렛대 삼아 대미협상의 우위를 점하려는 위험한 시도보다는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는 행동을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게 한반도의 긴장을 불러오는 군사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하루속히 나올 것을 촉구한다. 또한 미국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 민족에게 평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북한과 미국의 즉각적인 호응을 촉구한다. 

20021년 9월 2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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