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해외지사화사업 수행사 자격 부여 … 25일 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공개 모집한다./중진공© news@fnnews1.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오는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공개 모집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소벤처기업 수출과 현지화를 돕는 동반자로 해외지사화사업 등 중진공의 수출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현재기준으로 전 세계 35개국에 123개사가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중진공은 신규 사업 수요 등을 감안해 스페인, 멕시코, 남아공 등 기존에 해외민간네트워크가 없는 국가로 공모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선정되면 2022년 해외지사화사업의 수행사로 활동할 자격을 부여 받으며, 수출바우처사업과 해외수출마케팅 수행사 자격도 동시에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해외소재 기업의 경우 ▲해외진출 수행업력 2년 이상 ▲2개년 평균 매출액 10만 불 이상 ▲컨설팅 전담인력 3명 이상 ▲컨설팅 실적 5건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국내소재 기업의 경우 ▲해외진출 수행업력 3년 이상 ▲2개년 평균 매출액 5억 원 이상 ▲컨설팅 전담인력 3명 이상 ▲컨설팅 실적 5건 이상에 해외 현지법인(지사)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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