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트릿댄스 공연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시민 관객 500여명 참여
-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여러 분야 댄스 경연으로 흥겨운 '한마당'
- 청소년 플랫폼 유비내비...댄스 챌린지 ‘스트릿 유스 파이터’도 진행

▲나마네스테이션 K-스트릿댄스 공연 (사진=청소년미디어센터) /© news@fnnews1.com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을 펼치는 ‘나마네스테이션’ 거리 축제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펼쳐진다.

나마네스테이션은 미디어 문화를 주도하는 다양한 장르의 K-스트릿댄스 공연팀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그리고 시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꾸민다. 

이번 축제는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여러 분야의 댄스 경연을 마련해 참여 댄스팀과 청소년에게는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댄스 경연대회 영상은 숏폼 형태로 12월 중 유스내비를 통해 공개된다. 유스내비는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실제 바탕이 되는 재능, 취미, 진로 활동 등을 보여주는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이다. 

▲나마네스테이션 K-스트릿댄스 공연 (사진=청소년미디어센터) /© news@fnnews1.com

현재 기능 리뉴얼을 앞둔 유스내비는 이를 기념해 플랫폼 내 60초 댄스 챌린지 ‘스트릿 유스 파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얻은 단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인 라치카(La Chica) 소속 댄서 피넛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사로부터 곡과 안무를 지도 받아 전문 뮤직비디오 감독이 댄스 영상을 제작해주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아이오로라, 푸른나무재단, 코레일,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주최· 주관하고 노원구립상계문화의집,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센터장은 “12월에 진행 예정인 60초 댄스 챌린지에 예체능 계열 및 댄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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