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년간의 행정경험, 동작구민과 함께 나누고파”, 한결같은 동작 전문가
- 산골출신 9급에서 시작해 동작 부구청장까지
- “사람은 지처도 희망은 지치지 않는다”
- 중단없는 동작발전, “동작의 깐부” 오영수가 꼭 해내겠다
- 동작의 가치를 두배로...33년 “현장 행정 전문가” 오영수의 약속

 

“오영수의 약속, 동작의 가치를 두 배로”

오영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3일 동작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동작의 가치를 두배로”, “중단없는 동작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작구청장 후보 출마를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구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33년 동안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동작 부구청장까지 행정을 두루 거쳤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작구처장에 도전하면서 자방자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라며 동작구와 인연이 길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람중심 도시 △사통팔달 도시 △교육특구 도시 △평생복지 도시 등 4가지 변화를 통해 동작구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얘기를 담은 책 ‘이 시대의 청춘은 왜 공무원을 꿈꿀까’를 출간하며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얘기를 담은 책 ‘이 시대의 청춘은 왜 공무원을 꿈꿀까’를 출간하며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중단없는 동작발전 꼭 이루는 동작을 잘 아는 행정전문가”

특히, 오 후보는 ▲ 사람중심 관련, 오래된 원도심의 현대화로 고시촌지구 노량진뉴타운 재지정 등 뉴타운 활성화 사업, 47년 노후화된 노량진역사 현대화, 주민을위한 종합행정타운 조기 완공, 신대방 역세권 개발을 

▲사통발달 관련,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 설치 추진으로 안전과 이용자 편의성 확보, 동작대로 지하복합터널 추진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교통 정체 해소, 사당로 확장 조기 추진으로 교통 정체 해소를 

▲체험에서 일자리까지 교육특구 관련, 숭실대·중앙대 캠퍼스타운조성사업 조기 추진으로 지역사회-대학-청년의 상생발전 도모, 흑석고등학교 유치로 과밀학급 해소,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조기 설립으로 미래산업 콘텐츠 체험교육 

▲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누구나 평생복지 관련, 태아 보험 도입, 어린이 보육청 사업 확대로 보육복지 강화, ‘동작 노인의 날’ 제정, 어르신 위한 청춘놀이터 동별 1개소씩 추가 설치, 노인행복도시 추진(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보라매공원 쓰레기 집하장 현대화, 보라매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흑석동 한강생태공원 조성 등 문화복지 공간 확대, 사당동 공공복합센터, 문화센터, 수영장 건립 등 사당권역 문화복지 공간 확대, 아파트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강화로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구체적으로 공약했다. 

▲ 오영수 전 동작부구청장이 지난 3월 파이낸스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간 공직생활을 경함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 오영수 전 동작부구청장이 지난 3월 파이낸스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간 공직생활을 경함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내 몸처럼 챙기는 한 자루 볼펜...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전문가...반드시 현장에 답이 있어”

또한 “동작구 최초 내부 승진 부구청장과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급 부구청장까지 33년간 두루 현장행정을 경험한 현장행정전문가”라며, “33년의 값진 경험을 동작구민에게 돌려드려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90%는 듣고 10%는 말하라의 법언이 있듯이 지역주민의 이야기, 고충사항, 민원사항을 잘 듣는 것이 지방자치의 첫 번째이자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통하는 오영수 후보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문제와 관련하여, 오 후보는 “20년간 관청의 무관삼으로 고통을 겪어온 보라매공원 쓰레기집하장 문제를 민과 관의 협치로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동작구청장이 된다면 주민과 협치하는 오영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흙수저도 가치있는 목표를 설정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의 열정맨 포스터 사진(좌). 또한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동안 '내몸처럼 챙기던 볼펜 사진'(우). 그는 이 볼펜 한자루가 정신을 바로 세우는 공직자의 척추라 설명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 '흙수저도 가치있는 목표를 설정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의 열정맨 포스터 사진(좌). 또한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동안 '내몸처럼 챙기던 볼펜 사진'(우). 그는 이 볼펜 한자루가 정신을 바로 세우는 공직자의 척추라 설명했다. (사진=오영수) /© news@fnnews1.com

출마를 밝힌 오 후보는 전라북도 장수에서 태어났다. 59년생으로 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9급으로 공무원 첫 생활을 시작해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복지국장, 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부구청장, 동작구청장 권한대항 등을 역임하며 “9급 신화”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는 ‘전무후무’한 것으로, 공직생활 33년만에 부구청장으로 승진해 동작구 출신이 내부에서 승진한 “최초의 부구청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공무원 재직 중 창의성과 전문성 등 직무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고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직 후 동작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등으로 왕성화게 활동하며, 그간 동작구민을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또한 오 전 구청장은 9급으로 시작해 부구청장까지 행정을 경험했다. 현장의 구정과 상황을 두루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레 동작을 더 잘 알게 되었고, 33년 일하면서, 그 누구보다 동작를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동작 전문가’로 불린다. 

▲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얘기를 담은 책 ‘이 시대의 청춘은 왜 공무원을 꿈꿀까’를 출간한 했다. (사진=에이앤애프커뮤니케이션) /© news@fnnews1.com
▲ 오영수 전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33년 공직 생활 얘기를 담은 책 ‘이 시대의 청춘은 왜 공무원을 꿈꿀까’를 출간한 했다. (사진=에이앤애프커뮤니케이션) /© news@fn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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