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재원 전문 분석...도의회 의정활동 기능 강화에 기여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이용호 주무관이 '올해의 모범공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수상자 및 가족친지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주무관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의 심의·확정 및 결산의 승인활동 지원을 위해 10년간 예산·결산 분석과 의안의 비용추계 업무를 수행하며 도의회의 의정활동 기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세부적으로 이 주무관은 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 농림수산, 보건복지, 농정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소관 상임위원회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를 전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적 기량을 발휘해 공적재원의 효율성·효과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재정총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산 총괄 분석을 관장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파이낸스뉴스가 주최·주관했다.
이 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와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인물들의 분야별 활동 기여도, 그리고 언론 매체와 SNS 기사 등을 참고해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맡은 바 공직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활동 분야에서 공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며 지자체 의회가 발전하는데 직무를 한층 더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