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사카·후쿠오카·밴쿠버 신임 총영사에 임명장 전수식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대접견실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박 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기념촬영을 한 다음 비공개 환담을 진행했다.

박 대사는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심사기구 의장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등 신임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했다.

박 대사와 이들 총영사는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와 주유엔대사 임명을 마무리한 뒤 처음으로 발표한 공관장 인선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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