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체중 감량과 체력 기르기가 1‧2위 차지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한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품는다. 2023년 계묘년에는 어떤 기대들을 하고 있을까?

건강 습관 앱 챌린저스가 활성 유저 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물질(돈)'보다도 '건강'이 우선순위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체중 감량'(55%)과 '체력 기르기'(52%)가 가장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 1, 2위를 차지했으며, '돈 모으기’(50%)는 후순위에 들었다. 

세부 목표에 대한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23%가 ‘5kg 또는 10kg 감량’을 꼽았다. 이어 천만원 이상 모으기(10%), 건강 유지 및 회복(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현재 겪고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항목에서는 체중 증가(48%)가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월평균 10만원 이상 쓰고 있는 건강 문제에서도 체중 증가(13%)가 차지하며 체중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챌린저스는 이와 같은 새해 목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실행방법에 적용시켜 보았다. 그랬더니 극단적인 식이제한과 운동보다는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탈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추세를 보였다. 

챌린저스 최혁준 대표는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기보다는 건강하고 즐겁게, 성취감을 얻으며 각자 원하는 몸과 체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챌린저스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서비스로 건강 목표를 돕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