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컨설턴트로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책내
20여년간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 강의와 컨설팅한 내용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브랜딩하는 것이 성공의 발판”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의 저자인 송은영 박사.  (사진=송은영 페이스북)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의 저자인 송은영 박사.  (사진=송은영 페이스북)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박사(겸임교수)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보아스, 264쪽)는 신간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명지대에서 교육학으로 학위를 받은 송 박사는 대선후보와 정치인, 기업 CEO PI(President Image)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 SBS, MBC TV특강, KBS2 생방송 오늘 '직장인의 성공전략' 코너 담당 전문가 패널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요즘  '당신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인가요?' 라고 저자는 묻는다. 자기 자신을 명확히 알고,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브랜딩하는 것이 성공의 발판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과 남이 보는 자신의 차이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 사람의 이미지는 내면과 외면을 통합적으로 보여준다. 

송은영 박사는 대학에서 후진 양성은 물론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송은영 페이스북)
송은영 박사는 대학에서 후진 양성은 물론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송은영 페이스북)

자기 이미지는 관점에 따라 달라 대체로 자신이 보는 주관적인 자기 이미지와 남들이 보는 객관적인 자기 이미지로 나뉘어진다. 요소에 따라서는 내적 이미지(내면)과 외적 이미지(외면), 사회적 이미지(관계성)로도 나눌 수 있다.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는 저자가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 강의와 컨설팅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증된 브랜딩 기법을 실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내적, 외적 이미지를 통합한 인상의 3요소와 주관적 이미지, 객관적 이미지를 스스로 진단하고, 성공을 불러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조직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의 기술도 알려준다.  

특히 인상의 3요소인 얼굴인상, 언상, 체상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책표지.  (사진=보아스)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책표지.  (사진=보아스)

책은 모두 5강으로 구성돼 있다. △1강에서는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 메이킹 로드맵 △2강은 첫눈에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인상 만들기 △3강은 매력적인 외모를 만드는 외면 관리법 △4강에서는 품격을 높이고 관계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매너 △5강은 인정받고 행복한 조직생활을 위한 소통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매력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의 일과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일구도록 실질적이고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 박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다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같은 콘텐츠를 다루어도 다 다른 색깔을 띤다. 그래서 자신을 제대로 발견하고 자신만의 매력이 곧 브랜딩으로 연결된다"면서 "바로 그것을 올바로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본 기사는 <사실너머 진실보도> 파이낸스뉴스 신문 14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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