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성장을 체험으로 꿰뚫는 ‘3선 경륜의 시의원’
• ‘정의’를 가치로 시민의 대의(代議)를 위해 정치 입문
• 여야 동수 의석인 시의회에서 협치 ‘거버넌스’를 강조
• 50만+ 급팽창 거점도시의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올인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회 제공 이하 동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회 제공 이하 동일)

김포시의 변화는 거침이 없다. 경기도 북서부에 위치한 경기평야의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로 알려졌던 김포의 1998년 시 승격은 ‘티핑포인트’(변곡점)가 됐다.

원예농업과 축산업으로 상징되던 김포는 수도권의 인구 분산배치와 공업생산 기반의 확충으로 도시화·산업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면서 접경도시의 구태를 벗고 신흥 첨단도시를 향해 도약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급증하는 인구 추세는 김포시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2000년에 16만명이었던 인구는 2010년 25만명으로 1990년 대비 무려 120%가 증가했다. 마침내 지난 2월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돌파해 명실상부 경기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김포시는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시설의 팽창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욱 할 일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먼저 광역교통망 구축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모든 부문의 인프라 확충도 풀어야 할 과제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산적한 과제를 달성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소명을 안고 있다. 그 중심에서 김인수 시의회 의장은 지난 6대부터 현 8대에 이르기까지 3선의 시의원을 하면서 김포시의 성장 과정을 꿰뚫고 있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김 의장은 여야 동수인 시의회 내부 및 집행부와의 ‘협치’ 거버넌스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각기 다를 수 있는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우선이라는 철저한 생각이다.

<파이낸스뉴스>는 김포시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소통 실천가’ 김인수 의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ㅣ어느덧 의장으로서 1년이다. 전반적으로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기억은.

▶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순간 하나하나가 제겐 모두 소중해 특별히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을 꼽기 어렵다. 다시 말해서 의장, 그리고 시의원으로 항상 본연의 의무에 충실했다는 그 자체가 기억이 남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 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발 벗고 나서는 ‘현장 의정’과 낡은 관습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 의정’을 시민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

청소년의회교실 하늘빛 중학교_2023.6.29
청소년의회교실 하늘빛 중학교_2023.6.29

ㅣ 그래도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게 있다면.

▶ 돌이켜보면 좀 무모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기억은 김포도시공사가 관여하는 민관 도시개발사업의 허점을 파고 들었던 시간이다. 지난 2017년 초 '한강시네폴리스' 추진실태 지적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3회와 시정질의 4회, 행정사무감사 및 업무보고 등 공식 석상에서 숱하게 도시공사 민관개발에 주저 없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 여파로 항의와 협박 전화가 빗발쳤다. 몇몇 시행사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해 경찰과 검찰까지 가게 됐다. 결국 변호인 없이 스스로 자료를 제출한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아 공익성을 인정받았다. 이 일로 의정활동이 다소 위축되긴 했으나 없는 사실을 꾸며 내거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업무를 방해할 의도가 없었기에 문제 제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런 결실로 시에서도 도시공사에 '시네2'(향산스마트시티) 개발사업과 '학운7산단' 등을 재검토하라고 통보하는 등 공익성·경제성 확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당시 의정활동은 민선 6기에서 비롯된 각종 개발사업을 민선 7기 들어 면밀하게 살피게 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2023.05.09 필리핀 바콩시 자매결연 김인수 의장_
필리핀 바콩시 자매결연 김인수 의장_2023.5. 9

l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및 해당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이 궁금하다.

▶ 대학원에서 도시택지개발 논문을 썼을 때 마침 한강신도시 개발이 시작되고 제대로 된 토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 한강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참여해 주민을 만나 택지 보상에 대해 알려주고 집회에도 4년간 34번이나 참여했다. 그럼에도 주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을 보고 정치를 결심했다. 택지개발 논문의 이론과 한강신도시 비대위 사무국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을 돕고 싶었다. 이런 계기를 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정의’라는 단어를 되새기고 시민을 위한 정의로운 의원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_2023. 7. 24

l 의원을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데 3선이다. 다선의 비결은 무엇인가.

▶ 의원직을 연이어 할 수 있었던 부분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당 활동과 이념 보다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고 싶었고 이런 정치철학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었다.

기초의원 외 다른 선거에 눈 돌리지 않고 오직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다. 각종 민원 현장과 간담회, 시민이 항상 필요로 한 자리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 시민과 소통하려고 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겸손하게 행동해 시민과 거리감을 최대한 좁히려고 노력했다. 이런 부분을 알아봐 주신 시민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_2023.7.28

l 여야 의석이 7대 7로 동일한 상황이다. 협치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

▶ 8대 시의회에서는 여야 의원 수가 동수인 현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의장단에서는 협치를 위해 동료 의원들 간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포시 발전을 위한 최적의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마다 의견이 다르고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원색적인 비방이 넘치는 저질 정치가 아닌 충분한 이해, 배려, 논리, 지식을 토대로 건강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바로잡는 등 매끄럽게 조율하겠다.

l 2006년 한강신도시 개발 당시 대책위 활동부터 시작해 느끼는 소회는.

▶ 부족한 재정 상황과 더불어 치밀하게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채 공표된 도시개발사업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되는 사례가 있었다. 처음에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출발하였던 풍무 역세권 개발사업 중 하나였던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조성사업은 양해각서 해지로 차질이 생겼다.

또한 사우동 공설운동장개발사업의 민간 공모사업은 갑작스레 자체 개발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시네폴리스사업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김포시는 개발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더 이상 주민에게 재산적 피해와 혼란을 끼쳐선 안 된다.

개발 사업의 구상과 정책 수립이 정확한 시장 상황의 예측과 재정확보 없이 무리하게 진행된다면, 정책의 실패가 사업의 실패로 이어지고 재정이 파탄 나서 김포시에 위기 상황을 불러올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_2023.7. 21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_2023.7. 21

ㅣ도시화 과정을 통해 김포시는 도시개발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 도시개발 사업추진에 따라붙는 각종 논란과 의혹에 김포시는 적법한 절차를 따라 의견을 표명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이해당사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야 한다.

체계적인 계획 수립 하에 도시개발사업 물량을 시에서 맡아 추진하지 못해 다소 아쉽다. 민간에서 주도하거나 민·관이 함께 참여한 사업이 많아 김포시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 민간이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게 경제성 등 기대이익으로 따졌을 때 더욱 합당하다면, 민간 시행사가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김포시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시민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이해관계 속에 중심을 잡고 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

김포시의회 전경

l 최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을 둘러싼 의회와 집행부간 갈등은.

▶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등을 두고 발생한 갈등은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입장 차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시의회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소통하고 건강한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이 궁금해 하는 집행부의 사업추진, 민원 처리 현황 등 자료가 시의회에 공유돼야 한다.

하지만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 집행부가 회신하는 데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 분명 집행부도 비공식자료와 내부 상황을 고려해 시의회에 제출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전에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공유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이럴 때일수록 소통의 힘이 중요하다. 시의회는 회기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나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집행부가 자료 제출에 좀 더 신경 써줄 걸 요구하며 원활한 소통의 장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기반으로 꾸준히 대화한다면 사소한 오해를 풀어가고 더욱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더불어 의원 요구 자료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만큼 그 적정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있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다 같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

김포시의회 ‘천사 날개를 달다’ 동참으로 취약계층 사랑 나눔
김포시의회 ‘천사 날개를 달다’ 동참으로 취약계층 사랑 나눔

l 지난 3월 3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했다. 현재 어떻게 운영 중인가.

▶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공식 진입하고 시민의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연구단체는 김포시 발전을 위한 공통된 목표를 같이하며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미나 개최 그리고 정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나가며 분야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전문가를 초빙해 김포시 교육 현실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 조례 제정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5월에는 화성시와 오산시의 주요 교육·문화시설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시설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교육 ▲생존수영 교육 등 운영상 청소년이 느끼기에 아쉬운 점은 없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할 점을 찾고 있다. 또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분야 정부 공모사업을 알뜰살뜰히 챙기고 있다.

l 특히 50만 특례도시 대비 연구모임과 조례 연구모임 시즌2 진행상황은.

▶ 50만 특례도시 대비 연구모임은 지난 4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했다. 김포시와 유사성이 큰 현장을 위주로 견학했으며 김포시에 알맞은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

현재 ▲관내 6차 산업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데이터센터 관련 대응계획 ▲문화재 관리 방안 및 활용계획 등을 구상 중이다. 나아가 다른 분야에서도 김포시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례 연구모임 시즌2는 올해 4월 장애 학생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을 만나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는 ▲장애인 특수교육지원 인력 부족 ▲특수학교 부족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부족 등 김포시 장애학생 교육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또한 5월에는 ‘장애인식개선-장애인의 교육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관련 법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의 현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 제공

l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이것만큼은 꼭 이뤄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의장으로서 각종 정담회 주재, 회기 운영 등 중요한 일이 많지만 그 무엇보다도 김포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성과가 중요하다. 김포시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광역교통 문제다.

서울 5호선 연장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김포시의 대규모 개발에 발맞춰 GTX-D, 인천2호선(김포~고양) 연장 등 조속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집행기관의 사업 추진과정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

또한 시민 의견이 가장 잘 반영된 사업의 밑바탕을 그릴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l 김포 발전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입장에서 김포시 자랑을 좀 한다면.

▶ 2014년 김포시 시의원으로 첫발을 내디뎠을 때, 당시 김포시 인구는 34만 명이었다. 올해 2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결실을 거두는 데까지 한강신도시 건설, 도시철도 개통 등 급속한 도시개발이 이뤄졌다. 이에 시민들을 위한 공원, 병원, 도로, 사회복지 및 생활환경 시설 등 사회적 기반 또한 확충되고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도시, 그리고 국내 최대 로컬 복합관광지로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다. 김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많은 관심을 쏟겠다.

마산동 센트럴블루힐 횡단보도민원 현장
마산동 센트럴블루힐 횡단보도민원 현장

l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시의회 의장으로서 각오는.

▶ 어렵고 힘든 도전일수록 성공의 보상은 크다고 한다. 독자 여러분께서 연이은 폭염과 고물가·고금리로 생활에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시민 여러분이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밝은 앞날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더욱 힘을 내고 눈앞에 놓인 장애물을 이겨내시길 기원한다,

김포시의회에서는 시민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시민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앞으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직결된 정책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꼼꼼히 살피겠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꾸짖어주시길 바란다.

사진=김포시의회
사진=김포시의회

◆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프로필

現 제8대 김포시의회 의원(전반기 의장)
前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후반기 부의장)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前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
2023 OBS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부문 수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수상
2021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2021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대통령 표창
2019 부패방지국민운동 김포시연합 청렴공직자상 수상

 

▶본 기사는 <사실너머 진실보도> 파이낸스뉴스 지면 3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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