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2일 케이스퀘어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백강교육대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백강포럼 윤은기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발전의 핵심동력은 교육이었다며 이제는 교육한류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백강교육대상 베스트강사 부문 수상자로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가 선정됐다. 유 교수는 국내 지식생태학의 선구자로서 왕성한 저술 활동과 통찰력 넘치는 강연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방식을 크게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글로벌교육 부문 수상자인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김기찬 교수는 독보적인 기업가정신 연구 학자로서 기업가정신을 통해서 민주주의의 핵심인 시장경제와 기업의 중요성을 세계에 전파했다.

또한 후진을 양성하고 많은 논문과 실질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기업의 진정한 혁신을 도운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교육 부문 수상자인 숭실대학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교수는 이미지컨설팅 분야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한 공로로 수상했다. 

멘토교육 부문 수상자인 (사)한국멘토교육협회 안병재 회장 (사)한국강사협회를 창설해 명강사 문화와 멘토교육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했다. 

사회가치교육 부문 수상자인 PSR공공가치연구원 이종재 대표는 사회가치교육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대한민국 사회교육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국내 ESG경영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준 공로가 컸다. 

특별상을 받은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은 선진교육 플랫폼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보급해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내 유명 강사들의 강연활동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양재열 가엘C&S 대표, 윤영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수 생명온도연구소장, 이강기 엔씨엔스페이스(주) 부회장에게 우리나라 사회교육을 후원하고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 했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013년에 창립된 사회공헌 포럼으로 지난 10년간 모두 58회의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백강포럼은 '좋은 강의가 더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00명의 전문강사가 모인 포럼으로 그동안 조찬강연회 개최, 재능기부 강의,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을 창립한 윤은기 박사는 2대, 3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한 경영학박사로 우리나라의 산업교육, 학교교육, 공무원교육 등 교육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백강포럼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