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계열사 앱의 핵심 기능을 융합한 통합 플랫폼

(사진=신한금융지주)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출시한 모바일 앱 '신한 슈퍼 솔(SOL)' 가입자가 닷새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앱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보험)·저축은행 5개 계열사 앱의 핵심 기능을 융합한 통합 플랫폼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은행 계좌 개설·조회·이체 ▲카드 발급·청구대금 결제 ▲주식 거래·입출금 ▲보험 가입·보험금 청구 ▲저축은행 예적금 가입·대출 등이다.

아울러 각 서비스를 조합한 융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앱 사용자가 원하는 대출 또는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액수에 맞춰 신한 계열사의 최적 상품과 금리·한도 등을 추천받고, 실제 대출·투자까지 앱에서 끝낼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신한플러스)의 할인·제휴 혜택도 그대로 신한 슈퍼 쏠 앱에서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앱 출시를 기념해 응모 고객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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