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서 개최 2000명 운집
법안 발의 건수 1위·통과 1위 등 4년 의정활동 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전·현직 원내대표 등 영상 축사
강기윤 의원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 꼭 만들 것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창원시 성산)이 지난 8일 오후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창원시 성산)이 지난 8일 오후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창원시 성산)은 지난 8일 오후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콘서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주민, 직능 및 각종 단체 등 각계각층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현장 축사 및 영상축사, 의정활동 영상 시청, 강기윤 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2부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한율의 사회로, 의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간 강기윤 가족 창원 사회생활 등 강기윤 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키워드로 진솔하게 이루어졌다.

, 밸런스 게임을 통해 강기윤 의원의 취향과 순발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응원과 질의가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 국회의원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강 의원의 뚝심 있는 의정활동을 극찬하고, 국회의원 3선 도전을 응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태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권성동 의원(전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이철규 의원, 김예지 의원(비대위원), 윤창현 의원, 정희용 의원, 김미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함께 강기윤 의원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김기현 전 당 대표와 장제원 의원도 축전을 보내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창원시 성산)이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창원시 성산)이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원전산업 부활, 2 창원국가산업단지 유치,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준공, 방위산업 수출 증대,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으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비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옛 창원시가 포함되도록 함에 따라 단독주택지 재개발과 아파트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별정비구역 포함에 따른 특례와 지원 등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설명했다.

"창원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안발의 건수와 법안 통과 건수가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했으며, 법안발의 건수는 국회 300명 중 7위를 차지했다"면서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입법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1년에 지구 한 바퀴를 넘게 창원과 서울을 오가며 지역과 창원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창원 대표 일꾼으로서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약속하고 푸른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에는 시름을 모두 벗어 버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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