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휴서비스...차별화 기업회원 서비스 제공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 안내.  (사진=IBK기업은행)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 안내.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해 만든 법인회원 출장 특화 카드이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권 상시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가입한 법인회원에게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 △유료 좌석 10% 할인쿠폰 1매 △온라인 수하물 구매 추가 할인 22% 쿠폰 1매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연 5회 등을 특별 혜택으로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해외출장 증가 추세를 반영해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출장이 잦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지난 19일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중립 목표에 공신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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