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LS그룹 공채 입사식’ 참석...신입사원 격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미래원에서 2024년 LS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LS를 이끌 '퓨처리스트'(Futurist)가 돼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미래원에서 2024년 LS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LS를 이끌 '퓨처리스트'(Futurist)가 돼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미래원을 방문해 신입사원들에게 ‘LS 퓨처리스트(Futurist·미래 선도자)가 돼라'고 격려했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명에게 LS의 인재상이자 ‘Vision 2030’을 달성하기 위한 LS 퓨처리스트가 돼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입사식에서 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기도 했다. 

또한 구 회장은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합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끌거나 따르는 과감한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 간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롯해 ‘문제해결 프로세스 학습 및 현업에서의 적용’,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협업으로 전기차 제작 프로젝트 수행’ 등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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