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상생협력 바탕 ‘탑 10 도약 비전’ 의지 다져
협력사와의 동반자 파트너십, 안전관리 철저 등 강조

윤진오 대표이사가 동부건설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가 동부건설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내실경영과 변화·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것을 다짐했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창립(1969년) 이후 지난 55년간 동부건설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수 직원과 현장, 협력사 포상을 실시했으며 윤 대표이사 기념 축사가 진행됐다.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 그리고 새로운 미래'로 정한 동부건설은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3년 연속 Zero(제로)를 달성한 바 있다.

윤 대표는 축사를 통해 "건설업계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매출과 수주에서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ESG 분야 긍정적 평가와 함께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해 지속가능경영 행보도 순조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탑 10 건설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라며 내실경영과 협력사와의 동반자 파트너십, 철저한 안전관리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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