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실무자·청년보좌역·2030청년자문단원 중심
민생과 과학기술‧ICT현장에 실질적인 도움 줄 정책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부처 협업을 통해 민생과 과학기술, ICT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개혁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도적인 아젠다 발굴‧관리와 적극적인 부처간 협업 및 국민 소통을 통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도록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과기정통부 개혁TF는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을 맡고, 젊은 실무자와 청년보좌역, 2030청년자문단원들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31일 첫 회의를 가진 개혁TF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민생과 과학기술‧ICT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됐던 △MoaFab(과기정통부 및 산업부의 산재되어 있는 반도체 연구인프라를 온라인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활성화 △우수한 연구문화‧환경을 갖춘 대학 연구실에 인센티브 제공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 준비 △간호간병 서비스 고도화 △AI 일상화 시대 대비 등 다양한 과제 방안들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 개혁TF 팀장인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부가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연구현장이 발전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개혁TF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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