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액)은 전 사업회사 고른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13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회사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이익 개선으로 103.5%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최대를 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안정화로 원가율 개선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3년 4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3022억원, 영업이익은 409.5%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532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용마로지스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953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젠바이오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7% 증가한 290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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