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 ‘청소년’과 ‘청년’ 관련 포스팅 수 조사
하나금융 포스팅수 총 4천433건...2위 우리금융과 격차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자료=데이터앤리서치)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금융지주 가운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론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국내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청년'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보면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한해 청년·청소년 관련 포스팅 수는 총 4천433건을 기록하며 10개 금융지주 중 2위인 우리금융지주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천970건을 기록했으며 KB금융지주는 2천514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지주는 2천239건의 청년·청소년 정보량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상위 4개 지주사는 2천건의 포스팅 수를 넘기며 꿈나무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어 NH금융지주(1천840건), DGB금융지주(744건), 한국금융지주(625건), BNK금융지주(454건), JB금융지주(145건), 메리츠금융지주(30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상위 4개 지주사의 지난해 미래 인재 육성 등 청년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는 전년 대비 모두 상당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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