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해남경찰서 교통안전 MOU 체결
‘어르신형 맞춤형 교통안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왼쪽서 다섯 번째)과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여섯 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교통연수원)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왼쪽서 다섯 번째)과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여섯 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교통연수원)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해남경찰서는 26일 해남경찰서 호산당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은 해남 군민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예방 및 홍보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해남군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농번기 철 농업기계로 인한 어르신들의 중·상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노출되어 왔다.

이에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해남경찰서는 해남 군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어르신형 맞춤형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해남 군민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기회와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주신 배승관 경찰서장께 감사드리며 해남경찰서는 물론, 해남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