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계의 명가라는 평판과 함께 가맹점수 1위인 제너시스BBQ가 가맹점주는 아랑곳 않고 본사 주주 및 경영진들만 실속을 챙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BBQ는 치열한 브랜드 간 경쟁과 물가상승에 따른 압박으로 일부 가맹점주들이 점포 순익이 떨어져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오너 일가를 비롯해 경영진·주주들은 두둑한 보상과 배당금을 받아가고 있어 불만이 솟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치열한 경쟁을 극복해야 하는 '레드오션' 시장이다. BBQ가 1995년에 사업을 시작한 메이저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시장 경
지금 세계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해 있다. 국가 간 물리적 경계는 있지만 문화적 국경이 없는 글로벌 환경에서 촌각을 다투며 겨룬다. 그렇지만 아무리 경쟁이 심화된다 하더라도 그 기본원칙은 시대가 가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에 는 경쟁의 기본원리를 전문기자의 시각에서 시리즈로 연재한다. [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글로벌시대 경쟁이 치열하다.그러다 보니 기업 경영도 전방위 백병전을 펼쳐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일일이 싸워서 이겨야 하는 레드오션은 너무 소모적이다. 그래서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블루오션(
[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진입장벽 낮은 생계형 창업엔 몰리고, 부의 순환을 상징하는 자수성가기업인 비중은 낮고, 지난 10년간 글로벌 100대기업 신규진입은 ‘ZERO’’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13일 발표한 ‘국제비교로 본 우리 기업의 신진대사 현황과 정책시사점’ 보고서에서 진단한 한국 기업의 현주소다. 대한상의는 보고서에서 최근 10년 새 민간부문의 GDP 성장기여도가 3.6%(2011년)에서 0.4%(2019년)까지 하락한 근본원인 추적 결과, 기업 신진대사 부진이 중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