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햇살...위로하듯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안양시,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 개강·전용도로 정비
※ <소셜톡>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파이낸스뉴스>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
최대호 안양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주말 '봄이 인사를 건넨다'며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주말, 주변을 돌아보니 수줍은 마음으로 조심히 안부를 건네는 것 같다"면서 "겨우내 웅크렸던 언 마음에 따뜻한 봄햇살이 위로하듯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고 봄에 대한 정서를 공유했다.
이어 "봄기운 가득한 3월을 기대한다"며 "안양시민 모두에게 봄날의 응원이 함께 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안양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대하고자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상설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전문강사 6명을 두고 매년 3~11월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19세부터 65세 미만 안양시민이다.
상설 정규교육은 초급 및 중급과정으로 나뉘며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각각 4주 과정이다. 수료생에 한해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등의 실습고급반도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 4일 초급반 1기 교육이 시작된 가운데 11월까지 초·중·고급반별 총 10기씩 운영된다. 기수별 정원은 25명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전용도로 조성 및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반기 자전거도로 노후 및 파손 등이 확인된 안양시청 주변 일원, 동안구 내비산교~한가람한양아파트, 만안구 석수동 산정아파트~서조아파트 일원 등 총 0.6㎞ 구간을 상반기 2억8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여가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제공 및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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