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시대 조류가 급물살을 타면서 기업의 조직경영도 민첩하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산업의 발전과 함께 시장 환경이 급변하다보니 과거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게 됐다. 이전에는 효율성이 중시됐지만 지금은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이나 한결같이 결과(Output) 중심의 조직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다.한마디로 경영목표가 주어지면 일사분란하게 지시대로 작동하던 수직적 위계 기업시스템은 낡은 유물이 됐다. 지금은 일선의 네트워크 강한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서 성과를 도출
지금 세계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해 있다. 국가 간 물리적 경계는 있지만 문화적 국경이 없는 글로벌 환경에서 촌각을 다투며 겨룬다. 그렇지만 아무리 경쟁이 심화된다 하더라도 그 기본원칙은 시대가 가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에 는 경쟁의 기본원리를 전문기자의 시각에서 시리즈로 연재한다. [파이낸스뉴스=정대영 기자] 글로벌시대 경쟁이 치열하다.그러다 보니 기업 경영도 전방위 백병전을 펼쳐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일일이 싸워서 이겨야 하는 레드오션은 너무 소모적이다. 그래서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블루오션(